엑셀 작업 중 갑자기 프로그램이 꺼지면 진짜 속상하죠.
수고한 데이터가 날아가면 멘붕 오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엑셀의 자동저장 기능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오늘은 엑셀 자동저장 설정 방법과 복구 파일 위치 확인하기에 대해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엑셀 자동저장 기능 설정하기
자동저장 기능은 엑셀에서 작업한 내용을 주기적으로 저장해주는 기능이에요.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 엑셀 프로그램 실행: 엑셀을 열어주세요.
- 파일 클릭: 왼쪽 상단의 '파일' 탭을 클릭합니다.
- 옵션 선택: 화면 맨 아래에 있는 '옵션'을 클릭하세요.
- 저장 클릭: 좌측 메뉴에서 '저장'을 선택합니다.
- 자동 복구 정보 저장 주기 설정: '자동 복구 정보 저장 주기' 항목에서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10분으로 설정하면 10분마다 자동 저장됩니다.
- 자동 저장 옵션 활성화: '파일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동안' 체크박스를 선택하면, 파일이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 확인 버튼 클릭: 모든 설정이 끝나면 '확인' 버튼을 눌러서 설정을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설정해두면 엑셀이 종료되더라도 마지막 저장된 내용까지 복구할 수 있어요.
복구 파일 위치 확인하기
자동저장된 파일이 어디에 저장되는지 알고 있으면 유용해요. 기본적으로 엑셀은 자동으로 저장된 파일을 특정 위치에 보관하는데요.
- 엑셀 옵션 확인: 파일 탭에서 '옵션'을 다시 클릭한 후 '저장' 메뉴로 이동합니다.
- 자동 복구 파일 위치 확인: '자동 복구 파일 위치' 항목을 확인하세요. 이 경로가 자동 저장된 파일의 위치입니다.
- 파일 탐색기에서 경로 열기: 해당 경로를 복사해서 파일 탐색기 주소창에 붙여넣으면 자동 저장된 파일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복구 파일 찾기
- 엑셀 실행: 엑셀을 한 번 열어주세요.
- 파일 복구: '파일' 탭으로 가서 '정보'를 선택한 후 '문서 복구' 옵션으로 가면 이전에 작업한 복구 파일 목록이 나옵니다.
- 복구할 파일 선택: 목록에서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면 복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예기치 않게 데이터가 날아가도 어느 정도 안정성을 갖출 수 있어요.
미리 설정해두고, 필요할 때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죠.
앞으로 엑셀 작업할 때 자동저장 기능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